저울의 차이

Posted 2008/01/23 14:39

최근 체중 조절을 시작하면서, 기존 체중계가 바늘 표시 저울이라 체중의 변화를 잘 알기가 힘들어 디지털 저울계를 하나 샀다.

처음에는 만족하여 썼지만, 숨만 쉬어도(?) 체중 변화가 300 g 단위로 움직여서, 이런 부정확한 저울로 체중 관리를 할 수 없다는 생각에, 돈을 조금 더 들여서 체지방도 측정가능하다는 타니타 저울을 하나 새로 장만하였다.

정확도의 비교 검증을 위해서 두 저울을 나란히 놓고 체중을 이틀째 측정해 보았는데, 이전 저울이 거의 정확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. 심지어는 가끔 체중이 더 적게 나온다는 사실을 알았다. 이런...

이 저울이 나의 체중 감량에 약간의 환상을 심어주었다는 현실을 자각하고야 말았다. 흑흑.

타니타 체중계에 나오는 나의 체중을 보면서 저울을 괜히 바꿨다고 생각하고 있음.

여하튼 하루에도 1 kg 씩 널뛰기 하듯이 변하는 나의 체중을 바로잡기 위해서 다시 소식과 운동에 매진 중...

원래 연말, 연초에는 살이 잘 안빠지나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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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@하남

    | 2008/01/25 12:05 | PERMALINK | EDIT | REPLY |

    체지방 측정도 된다며 좋아해 놓고선 - -^
    우린 저울에 의존하지 말고 운동에 의의를 두자고 ^^

  2. BlogIcon 플럼

    | 2008/01/29 20:06 | PERMALINK | EDIT |

    100 g의 변화에도 하루 하루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... 일단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하는데. 일본 다녀오니 어느 사이에 식욕이 늘어서... 흑흑.

  3. 후라이

    | 2008/01/30 23:52 | PERMALINK | EDIT | REPLY |

    연말 연초는 아무래도 약속이 많아서
    주의해야할 시기야....
    앞으로 구정도 남았으니...바짝 긴장해야해~

    언능 노력하야 새옷도 널널해지길 바래^^;;;

    화이삼^-^)/

  4. BlogIcon 플럼

    | 2008/02/01 10:11 | PERMALINK | EDIT |

    일본 갔다가 늘어난 체중 다 줄였다고 좋아했는데, 다시 운동 재개했는데도 불구하고, 슬금슬금 체중이 늘어난다. 그냥 근육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로 하였음... 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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